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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을 만들 찹쌀 풀은 김치에 쓰는 풀보다 많이 되직하게 쒀야 깻잎에 풀이 잘 묻는답니다.
찹쌀 풀은 한 번만 바르면 부각이 너무 얇아서 말린 다음 다시 찹쌀 풀을 발라 두 번에 걸쳐 발라줄 겁니다.
너무 높은 온도에서 계속 건조하면 탈 수가 있어서 어느 정도 말린 다음 온도를 낮춰서 마저 건조합니다. 두 번 찹쌀 풀을 발라 줄 거라서 너무 바싹하게 말린 상태면 두 번째 찹쌀 풀 바르면서 깻잎 부각이 부서질 수 있으니 첫 번째는 살짝 꾸덕하게 말려 줍니다.
깻잎 부각이 얇아서 너무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타기 때문에 적당한 불 조절을 해가며 튀겨주세요.
등록일 : 2023-09-28 수정일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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