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로 당근 양파,대파,양배추,꽈리고추를 준비했어요. 당근은 채를 썰어주고 대파도 오징어 자른 모양대로 길게길게 잘라 주었어요. 꽈리 고추는 제법 커서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양파도 긴 모양으로 편하게 준비 했어요. 매운맛을 내기에 청양고추를 보통은 넣지만 싱싱한 꽈리고추를 넣어도 맛있어요. 양념이랑 잘 어울려요.
냉동실 오징어 3마리를 미리 꺼내 해동 살짝 된 상태에서 잘라 주었어요. 해동이 완전히 된것보다 자르기가 쉬워요. 저녁시간 신랑이 올시간이 되어 급하게 만든다고 칼집도 안넣고 자르게 되었어요.오징어는 익으면서 수분이 빠지면서 생각보다 많이 수축이 되요. 너무 작게 자르지 마시고 크다 싶을 정도로 준비 하세요. 작게 자르면 양념속에서 오징어 찿아 삼만리 할 수도 있어요.
단단한 당근 부터 기름에 볶아 주어요. 기름에 볶아주면 영양소 흡수가 더 잘되는거 아시지요?
어느정도 익으면 양배추와 양파를 센불에 살짝 볶아주세요. 그리고 오징어는 기름 1스푼 넣고 센불에 따로 볶아주세요.오징어의 수분을 날려 버려 익혔을 때 국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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