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을 거라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어줬어요. 2. 깨끗이 씻은 미니 밤호박 2개를 레인지에 넣고 4분 돌려줬어요. 위아래 뒤집어서 각 2분씩 돌려주면 골고루 잘 익어요.
잘 익은 미니 밤호박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꼭지 부분 파내고 숟가락으로 씨를 발라주세요.
포크나 매셔로 대충 으깨주세요. 식감을 위해 완전히 으깨지 않았어요.
요건 데코용으로 잘라줬어요.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흰자에는 핑크 솔트 두 꼬집을 넣어줬어요.
흰자는 머랭을 쳤는데요. 〈파근파근한 식감을 원하면〉 머랭을 칠 필요 없고요. 익힌 밤호박에 계란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머랭을 쳐야 하고요. 단호박보다 밀도가 높아서 미니밤호박 2개면 계란 4개 정도가 딱 맞을 거예요. 호박도 완전히 갈아줘야 해요.
계란 노른자와 치아시드를 넣어줬어요. 치아시드는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해요. 뱃속에 들어가면 10배 정도 부풀 수 있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해 주면 좋겠지요. 요렇게 치아시드를 먹어주면 담날 구렁이를 볼 수 있어요. ㅎ
고소한 맛을 위해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줬어요.
머랭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어줬어요.
레인지용 그릇에 버터 10g을 녹여서 골고루 발라주세요. 버터를 발라주면 그릇에서 쉽게 분리되기도 하지만 버터 향이 솔솔 나서 빵의 풍미가 더 좋아진답니다. 13. 버터 바른 그릇에 밤호박빵 재료를 담고 데코용 밤호박을 올려주고 레인지 6분 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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