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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통낙지요리 #낙지요리 #낙지호롱구이만들기 #낙지호롱구이끼우기 #나무젓가락

통낙지를 가지고 낙지알찜을 할까, 아니면 낙지연포탕을 할까? 고민하다가 통낙지라는 것에 역시 그 통낙지는 바로 호롱구이이지요. ​ 예전 광주야구장에 가기 전에 낙지가 유명한 지역인 무안여행을 하면서 호롱구이를 사서는 야구보면서 먹었었죠. ㅋㅋㅋ ​ 낙지호롱구이는 통낙지의 내장을 제거하는데, 절대로 머리를 잘라서는 안됩니다. 뒤집어서는 내장 제거하고는 나무젓가락에 끼워서 돌돌 말아주고는 양념장을 무쳐서 구워 주는 것이죠. ​ 매콤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매력적인 낙지호롱구이입니다.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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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낙지 큰 것으로 내장제거해 주고는 깔끔하게 씻어 줍니다. 그리고 나무젓가락을 준비합니다. 꼬치에 끼우는 것보다 나무젓가락을 활용하시는 것이 낙지호롱구이를 하실때에 가장 편합니다. 젓가락을 반으로 가르지 마세요.
갈라지는 아랫부분의 나무젓가락 말고 붙어 있는 윗쪽에 낙지대가리를 끼워 넣어 줍니다. 그리고 돌돌 말아 준 후에, 풀리지 않도록 마지막 끝 다리부분은 나무젓가락 사이에 끼워 감아 줍니다. 그럼 구우면서 풀려질 염려가 없습니다.
낙지가 워낙에 크기 때문에 나무젓가락 하나에 끼우는 것도 어렵네요. 일단 끼워주고 더 크고 긴 것은 두개로 연결해 봅니다.
만들어 놓았던 양념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앞뒤로 골고루 속까자 양념이 묻혀지도록 발라 줍니다. 이대로 잠시 30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줍니다.
숙성시킨 낙지호롱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주려고 합니다. 종이호일을 깔아주고 낙지호롱이를 올려 줍니다. 160도에서 5분 구워 주고, 꺼낸 후에 뒤집어서 다시 5분 동안 구워 줍니다.
앞뒤로 잘 구워진 낙지호롱구이를 완성접시에 담아 주고, 통깨와 청양고추를 썰어서 위에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돌돌 말려진 매콤한 낙지호롱구이를 끝부분을 잡고는 돌돌 풀어서 드시는 것이 바로 진정하게 낙지호롱구이를 드시는 방법이지요. ㅎㅎ 은근히 매콤한 맛이 확 땡기는 낙지호롱구이입니다. 낙지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낙지는 호롱구이가 1등인 듯 싶어요. 낙지 한마리를 온전히 통으로 먹는 맛!!!

등록일 : 2023-06-28 수정일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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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정례(ivitt~) 2023-12-14 16:24:50

매콤하니 맛나네요~~ 첫 낙지호롱 성공!! 고맙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23-12-15 07:57:05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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