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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내장요리 #돼지곱창요리 #돼지곱창구이만들기 #불향나는곱창구이 #스모크분말 #술안주
#내장요리 #돼지곱창요리 #돼지곱창구이만들기 #불향나는곱창구이 #스모크분말 #술안주 #카옌페퍼 #훈제파프리카가루 #불향 #불맛 #토치로구워주기 #삶은돼지곱창 #홀그레인머스터드 #스위트랠리쉬 혼자 밥 먹으면 입맛은 사라지고, 거기에 음식을 이것저것 하다보니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는 쌓여 가고요. 그럼 난 뭘 먹고 싶은 걸까? 이것도 별로 맛 없고 저것도 별로 맛 없고.....혼자 먹기 때문에 입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지나치게 음식냄새를 맡다보니 먹는 것이 버겁게 느껴진 듯 싶었습니다. 돼지곱창을 매콤하게 양념 한 후 불맛을 가미해서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싶어서 스모크분말에 각종 불향을 내는 재료들을 넣고는 만든 불곱창구이입니다. 불쇼도 물론 해 주었지요. ^^
양념부터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라면스프, 매실액, 양조간장, 소주를 넣어 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사용한 것이 바로 불향이 나게 만드는 스모크분말입니다. 과연 이것이 제대로 불향과 불맛이 날지는 써 보면 알겠지요.
카옌페퍼가루를 넣어서 매콤한 맛을 주게 하고 훈제파프리카가루를 넣어 줍니다. 이 또한 불향이나 훈제향을 줍니다.
드디어 스모크분말을 넣어 줍니다. 스모크분말은 돼지곱창에도 한번 염지식으로 넣어 줄 예정입니다.
잘 섞어서는 냉장고에 넣어 숙성해 줍니다.
삶아낸 돼지곱창입니다. 소창이라고 적혀져 있네요. 손질할 필요없고 삶지 않아도 되는 손질 및 삶아낸 돼지곱창입니다.
돼지곱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 후 거기에 스모크분말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아직 양념은 하지 않았습니다.
숙성시켜 놓았던 양념을 넣어 주고는 박박 양념이 속까지 스며들도록 섞어 줍니다.
양념을 잘 섞은 돼지곱창을 잠시 밀폐용기에 담아서는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켜 줍니다. 1시간 정도 재워 놓고서는 꺼내어 놓습니다.
숙성되는 시간에 깻순을 다듬어 준 후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줄기가 단단한 것들은 잘라서 잎만 살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는 양념에 재워 놓았던 돼지곱창을 볶듯이 구워 줍니다. 그러다가 토치를 사용해서는 확실하게 탄듯한 느낌이 들도록 불향을 입혀 줍니다. 무뼈닭발을 잘 사서 먹는 단골집에서는 이렇게 탄듯한 닭발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탄것같은 느낌으로 불쇼를 해 주었습니다.
곱창이 잘 볶아졌을 무렵에 깻순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마지막입니다. 살짝만 잘 섞어 주시면 금방 잔열로 인해서 익게 됩니다.
완성접시에 깻잎을 깔아 주고는 그 위에 불곱창구이를 올려 줍니다. 통깨 소올솔 뿌려 주면 불향 가득한 돼지곱창구이 완성입니다. 소스는 참소스에 고추장과 편마늘, 하나는 직접 제조한 것인데 마요네즈에 홀그레인머스터드, 그리고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피클을 잘게 다져 놓은 소스 바로 스위트랠리쉬소스를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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