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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봄나물요리] 단무지 없이 상큼하게 <냉이 파프리카 김밥>

김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김밥을 꽉 채운 냉이향이 입맛까지 살려주는 냉이김밥은 봄이 가기 전에 꼭 먹고 싶은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냉이와 표고를 밥에 볶아 싸먹는 간단꼬마김밥도 맛있고
파프리카, 고추, 냉이로 속을 채운 샐러드처럼 상큼한 냉이파프리카김밥은 싸자마자 쏙쏙 솔드아웃되는 별미예요. 봄향기 채운 상큼한 냉이김밥 싸들고 봄나들이 갈까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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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쌀은 3번 정도 씻어내고 밥과 물은 동량 1:1 비율로 밥을 지깨끗어요. 깁밥용 밥은 된밥 보다는 촉촉한 밥이 좋은데요. 10분 이상 쌀을 불려두었다가 지으면 김밥 싸기 좋은 촉촉한 밥이 되지요.

밥을 할 때 다시마(5x5cm)를 한장 올려 밥을 하면 윤기나고 향이 좋은 밥이 돼요.

냉이손질하기
냉이는 뿌리 부분의 흙과 이물질은 칼로 긁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내요. 특히 뿌리와 줄기 사이에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세심히 씻어내요.

냉이 손질법 레시피

냉이데치기
물이 끓으면 냉이를 10초 정도로 가볍게 데쳐내요.
뿌리가 많이 굵은 부분은 조금 더 천천히 건지고요.
건져낸 냉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냉이 무치기
물기를 뺀 냉이는 소금 1/2티스푼과 참기름에 무쳐두고요
부재료 채썰기
당근, 파프리카, 고추는 채썰어 준비해요
당근볶기
냄비가 달궈지면 올리브유 등의 기름을 두르고 채썬 당근과 소금 한꼬집을 넣고 볶아내고
어묵볶기
당근 볶은 냄비에 어묵과 간장을 넣고 볶아내요. 기름이 부족하면 어묵이 타지 않도록 기름을 약간 추가하고요.
파프리카와 고추 내열에 볶기
파프리카는 열에 영양손실이 있으므로 직접 볶지 않고
어묵 볶은 양념을 묻혀 짭조름한 맛을 더할 정도로만!! 어묵 볶고 난 간장 양념에 고추와 함께 내열에서 가볍게 뒤적여주면 맛있어요.
달걀말기
달걀은 도톰하게 넣을 거라 지단이 아닌 달걀말이를 하듯 부쳐내고요
달걀 식혀서 썰기
한김 식혀 도톰하게 썰어요. 식혀서 썰면 부스러지지 않아요
재료 준비가 끝났어요
김밥 말기
김은 거친 면이 위로 향하게 놓고 밥을 고루 펼쳐주세요
재료 올려 말기
준비한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 잘 말아주면 완성입니다
김밥 썰기
잘 말아둔 김밥의 윗면과 칼에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바르고 썰면 김밥이 예쁘게 썰어집니다.
요렇게요 향긋한 냉이김밥으로 봄향기 충전하고 즐거운 봄날 되세요
팁-주의사항
냉이와 파프리카가 메인이라 샐러드처럼 상큼하게 먹는 김밥이에요. 쌈장마요 소스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등록일 : 2023-03-29 수정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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