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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칼칼한 콩나물국 초간단 레시피(매일 먹는 국)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개운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깔끔한 콩나물국은 피로회복에도 좋아 종종 끓이게 됩니다.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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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콩깍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콩나물과 콩나물이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 끓입니다.

중간에 끓어넘침을 방지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여도 괜찮습니다.

콩나물이 확 끓어오를때, 뚜껑을 열지 않고 약불로 줄여서 2분 정도 더 익힙니다.

콩나물이 다 안 익었는데, 뚜껑을 열면 콩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뚜껑을 절대 열지 말고 약불에서 완전히 익혀줍니다.

분량의 고춧가루를 넣어 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얼큰한 맛을 더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으셔도 됩니다.

맛선생(멸치 또는 해물)을 1숟가락 넣고 5분 정도 끓입니다.

콩나물국은 소금으로만 맛을 내기 쉽지 않아서 따로 준비된 육수가 없다면 천연재료를 갈아 만든 맛선생을 사용하는 것도 팁입니다.

국물맛이 어느정도 우러나도록 끓이면서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고 다진마늘을 준비합니다.

마늘은 바로 다져서 사용할 때 맛이 더 살아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다진마늘을 넣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맞춥니다.

다진마늘은 조리가 끝나갈 즈음 국물이 끓고 있을 때 넣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썰어 놓은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은 후,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완성합니다.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됩니다.

준비된 그릇에 담아 냅니다.
팁-주의사항
콩나물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아야 콩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다진마늘은 바로 다져서 거의 마지막 단계에 넣어야 맛이 살고, 맵고 칼칼한 정도는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콩나물국은 밋밋하고 맛내기가 정말 어려운 국이라서 따로 준비한 육수가 없다면 인공조미료를 조금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등록일 : 2023-03-21 수정일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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