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냉이를 데쳐줍니다. 파랗게 색이 나면 바로 꺼내서 찬물에서 열기를 식혀줍니다.
데친 냉이를 짤막하게 잘라요.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고 불려요. 설탕을 넣어주면 빨리 불려져요. 만져보아 부들부들해지면 다 불려진 것이며 물기를 꼭 짜고 다져줍니다.
양파와 당근도 다져줍니다.
부침가루가 있으면 부침가루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밀가루 2/3컵에 감자전분가루 2 큰술에 물은 2/3컵을 넣고 섞은 뒤에 참치액젓 2큰술과 소금 약간을 넣어 간을 해요. 액젓은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을 넣어도 됩니다. 양파, 당근, 표고버섯, 냉이 등을 넣어줍니다. 팽이버섯을 잘게 잘라 넣어도 맛있을 듯해요.
잘 버무려주세요.
팬을 달군 다음 기름을 넉넉히 넣고 한 수저씩 떠서 동그랗게 부쳐줍니다. 전은 기름을 넉넉히 넣고 부쳐야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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