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그린빈은 포트로 끓인물에 1-2분 정도 담가 살짝 데쳐준다. 데친 뒤 찬물에 헹궈서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준다.
미니 파프리카는 안에 씨를 제거하고 길게 고기 수량에 맞춰 채썰어준다. 고기 200g이면 대략 10-12장 정도가 된다.
고기는 핏물이 있으면 키친타올로 살짝 두드려 닦아서 제거해준다.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둔다.
그린빈, 파프리카, 새송이버섯을 올리고 김밥 말듯이 끝부분부터 재료들을 잘 감싸 돌돌 말아준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이음새가 있는 고기 끝부분이 밑으로 가게끔 올려야 풀리지 않는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잘 섞어서 요리용 붓으로 고기 윗면에 골고루 발라준다.
밑면을 먼저 익힌 뒤 앞, 뒤, 옆면으로 돌려가며 양념이 잘 배도록 구워내면 완성.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홈쿠킹 체크포인트]
1. 야채 직접 썰어보기(새송이, 파프리카)
케익을 사면 들어있는 다회용 플라스틱 미니칼 같은 걸 평소에 버리지 않고 보관해두었다가 홈쿠킹을 할 때 아이들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다.
2. 고기에 야채 올려서 말아보기
고기가 얇아서 찢어지지 않도록 한 장씩 옮기는 건 조금 도와주는 것이 좋다. 고기 위에 원하는 야채를 올리게끔 설명해주고 직접 말아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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