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재료의 크기를 먼저 측정해 봅니다. 이거 생각 외로 중요합니다.ㅋㅋㅋ 재료 손질 다했는데 팬보다 재료가 크면 두번 일하게 돼요. 아!! 참고로 저는 계란말이를 잘 못말아서 계란말이용 팬과 재료 손질용 팬, 두 가지 사용했어요.
재료를 팬 크기에 맞추어서 손질합니다. 저는 기준을 10개로 잡았어요. 맛살 한 팩에 5개가 들어있어서 반으로 갈라 10개를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손질한 크기로 비슷하게 잘라주세요 * 요기서 손질하다 보면 재료의 끝부분이 남는데 버리지 말고 한 쪽에 모아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각 재료를 살짝 볶아주세요. (센 불 사용)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계란말이를 잘 못 말아서 계란말이용 팬과 재료 손질용 팬 팬을 두 가지 사용했습니다. 한 팬만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식용유는 3숟갈 정도의 양을 사용하였으며, 살짝 볶는 건 1분 미만으로 볶았어요.
재료 손질이 다 되었으면 계란을 풀어주세요^^ 생각 외로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추후에 5개 더 풀었습니다.
계란말이 전용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 풀은 것을 부어주세요. (약불사용)
계란의 밑부분은 익고 윗부분은 아직 덜 익었을 때 재료들을 계란 위에 올려주세요. 저는 사진 찍으면서 하다가 윗부분이 거의 익었더라고요ᅲ. ᅲ 사진 안 찍었던 건 잘 되었습니다.ㅎㅎ
재료와 계란의 윗부분이 썸을 탈 때 쯤 계란과 재료를 뒤집으며 말아주세요. 썸을 탈 때쯤이란? ▶ 붙은 것도 아니고 안 붙은 것도 아닌 시점
재료 소진 시까지 반복, 터지거나 찢어진 상처 없는 친구들만 계란말이 꼬치 모델로 선정하였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드시면 완료!! 추석 대비 계란말이 꼬치 완성!!
그리고 아까 재료 손질할 때 남은 자투리 부분은 공깃밥 + 다진 마늘 반 숟갈 + 참기름 + 굴소스를 넣고 볶음밥 해서 드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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