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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이랑

생일상으로 딱 <새송이떡갈비> : 고급 한정식 느낌 내기에 충분!

남편 생일상에 올라갈 메인메뉴를 고민하던 중! 떡갈비를 생각했고, 일반적인 떡갈비 말고 특별한 떡갈비가 없을까 고민하다 탄생한 요리입니다.
2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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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을 빻아 다져줍니다.

미니절구

잣을 다져주는게 가장 기본이기는 하지만, 전 집에 있던 캐슈넛을 활용했습니다. 꼭 '잣'이 아니더라도 대체 사용 가능한 견과류 사용해주셔도 되요.

대파도 다져서 준비합니다.
각종 떡갈비재료들을 한꺼번에 넣고 버무립니다.

다진마늘 2큰술, 다진대파 1큰술,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2큰술, 찹쌀가루 3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캐슈넛 2큰술, 약간의 후추

찹쌀가루가 없다면 전분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매실액이 없다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떡갈비 재료들과 다진 쇠고기가 한데어우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치대줍니다.
새송이 버섯 1개를 8등분으로 나눠줍니다.

새송이버섯 3개

양념된 떡갈비 재료를 한 웅큼 쥐고, 얇게 핀 다음, 가운데 새송이버섯을 넣고 다시 오무려줍니다.
이렇게 새송이떡갈비 모양을 잡아주면되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천천히 익혀줍니다.

후라이팬

약불

인내심을 가지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새송이떡갈비가 익는동안, 떡갈비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물 3큰술, 간장 1큰술, 꿀 1큰술, 유자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유자청은 매실액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달달한 맛을 선호하지 않으시면 꿀,유자청의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새송이떡갈비가 익었으면, 양념소스를 넣어 은은하게 한 번 더 익혀줍니다.

약불

영양부추를 먼저 깔아준다음, 그 위에 새송이 떡갈비를 올리고, 마지막에 다진 잣(캐슈넛)을 올려 마무리합니다.

영양부추 대신 부추를 사용해도 됩니다.

등록일 : 2023-01-28 수정일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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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봉봉이랑

신혼부부의 밥상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결혼 전 요리 한 번 안 해 본 아내, 결혼 후 마침내 적성을 찾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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