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풀고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 듬성 듬성 썰어서 계란물에 퐁당 넣어 주세요. 골고루 섞어 주고 두꺼운 계란말이 만들어 주세요. 김밥에 넣는 계란은 지단 얇게 부쳐 사용해도 맛있지만 부드럽게 두껍게 만들어도 맛있어요. 저는 두껍거나 얇거나 둘 중 하나로 만들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달궈진 팬에 계란이 눌러 붙지 않도록 기름 적당히 넣어주시고 불세기 약하게 해주시면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센불에 익히면 푸석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데친 소세지와 어묵은 간장 양념 약하게 해서 조려 주었어요. 조림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물 1 : 간장 0.5 : 요리당 0.5 비율로 넣고 살짝만 익혀 주었어요. 아침 늦게 일어나 빠르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중간 사진 생략 되었네요.
어묵 한개를 다 넣어 보려 했지만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 주었고요. 소세지도 그대로 사용하기엔 커서 반으로 잘라 넣어 주었어요. 김밥김에 소금이랑 참기름, 깨소금 넣은 밥 올리고 계란, 소세지, 어묵 넣어 돌돌 말아주니 맛있는 초간단 김밥이 완성이 되었어요. 바쁜아침 만들기에 딱 좋고 먹기 편해서 아이들 방학 간식, 식사용으로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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