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채 썰어주고, 조릴거니까 무를 너무 얇지않게 채썰어주세요.
깻잎 6장도 돌돌 말아서 채 썰어주세요.
청양과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주세요.
냄비에 깨끗이 씻어 놓은 굴과 무 맛간장을 넣고 불을 켜고 조려줍니다. 중약불로 해주세요. 저는 맛간장이 있어서 했는데 없으시면 간장 5스푼, 생수 5스푼, 맛술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마늘 반 스푼, 생강 약간을 넣고 잘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굴은 소금물에만 씻는데 조림을 할 거라서 맹물에 한번 헹구어 짠 기를 조금 빼주었어요. 간장에 조릴 거라서 너무 짜면 안 되니까요. 중간에 한번 간장물이 잘 배이도록 섞어주세요.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2스푼 정도 남았을 때 청양과 대파를 넣고 섞어서 잠시만 볶아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 1스푼 둘러주고 통깨 살살 뿌려줍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그릇에 깻잎 채 썰어서 펼치고 그 위에 굴전을 올려주세요.
요 깻잎이 또 엄청난 맛을 즐기게 해줍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너무 좋은 굴조림 완성
너무 맛있어요.
다른 굴 요리 맛이랑은 또 다른 맛입니다.
꼭 깻잎이랑 같이 드세요.
굴만 먹는 거랑 깻잎이랑 같이 먹을 때랑은 맛의 차이가 있어요.
고급 레스토랑이나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귀한 음식 느낌을 주네요.
은근히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굴도 무도 간장색이 입혀져서 색깔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좀 색다른 맛이에요.
굴전, 굴밥, 굴탕이랑은 또 다른 맛이랍니다.
굴 특유의 맛이랑 향으로 먹었다면 굴전은 아무래도 맛간장으로 조려서 그런지 간장맛이 입혀진 굴의 맛은 색다른 맛이고 고급스럽습니다.
맛있는 맛간장맛이 입혀지니 담백을 넘어서 은은한 맛과 함께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고기를 먹는 식감이 느껴져요.
무도 간장 물이 배여들어서 너무 살캉하고 담백하고 맛있어요.
굴맛을 좀 색다르게 즐길 수가 있어요.
그리고 요 깻잎이 또 절묘한 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꼭 깻잎과 함께 드세요.
굴조림만 먹을 때랑 깻잎이랑 같이 먹을 때랑 또 달라요.
굴만 먹을 때는 담백하고 고소하고 아주 고급 진 맛이 있는데 깻잎이랑 함께 먹으면 정말 향기롭습니다. 향기를 머금고 있는 굴조림입니다.
굴 특유의 향과 맛이 먼저 입안을 싹하고 감싸주면서 뒤이어 따라오는 향긋한 깻잎 향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입안이 갑자기 유럽 스타일로 변하네요.
맛을 떠나서 굴향과 깻잎 향이 더해지니 너무 향기롭네요.
생 깻잎이라 맛과 향은 더 예술이네요.
같이 먹으니 너무 향기 나는 짝꿍이네요.
우아함이 느껴지는 깻잎 굴조림입니다.
밥반찬으로 이보다 더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고급 한정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굴이 아주 고급진 향기를 입었어요.
굴조림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아주 고급스럽고 근사한 밥반찬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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