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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지니

파래무침 만드는법 무우파래무침

겨울철에는 해산물과 해조류가 다른 계절보다 신선하며, 새콤달콤 짭쪼름한 밑반찬으로 밥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어요.(평소 싱겁게 요리를 하기 때문에 중간에 맛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추가로 넣어주세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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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200g은 너무 두껍지 않은 두께로 채를 썰어줍니다.
쪽파는 쫑쫑 10g 썰어 줍니다.
다진 마늘 0.7큰술을 준비합니다.

무채 200g, 쪽파 10g, 다진 마늘 0.7큰술

무채를 볼에 담은 뒤(소금 0.4큰술, 황설탕 0.5큰술, 사과식초 0.3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뒤적여 준 뒤 10-15분 정도 절여줍니다.
물파래 씻는법은 넓은 볼에 물파래 한 팩(270g)과 굵은소금(1큰술)을 넣고 힘있게 주물주물 해주면서 치대어 줍니다.

물파래 270g, 굵은소금 1큰술

물파래를 헹굴 때에는 흐르는 물에 직접 헹구지 않고, 꼭 볼에 물을 받아서 파래를 5번 정도 주물주물을 반복하면서 씻어줍니다.(채반에 옮기고, 물을 받아서 헹궈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파래는 물기를 꾸~욱 짜서 채반에 담아둡니다.
파래무침 양념장은 진간장 1큰술, 까나리액젓 0.6큰술, 사과식초 1.3큰술, 황설탕 0.7큰술, 참기름 0.5큰술, 다진 마늘 0.7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진간장 1큰술, 까나리액젓 0.6큰술, 사과식초 1.3큰술, 황설탕 0.7큰술, 참기름 0.5큰술, 다진 마늘 0.7큰술

절여진 무채의 물기를 짜 줍니다.
양념장 볼에 파래와 무채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서 뭉친 파래가 있으면 훌훌 털어주면서 양손으로 파래를 쭉쭉 찢어줍니다.(파래무침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입맞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저는 양념비율대로 만들었더니 달콤한맛보다는 새콤한맛이 살짝 강하게 느껴졌어요.)

마지막으로 쫑쫑 썬 쪽파와 통깨를 넣고 파래를 조물조물 해주면 새콤달콤한 파래초무침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 파래를 씻을 때 흐르는 물에 바로 헹궈주면 파래가 물에 쓸려내려가기 때문에 물을 받아서 헹궈주는게 좋아요.
▶ 무채의 물기를 꽉 짜 줘야 아삭하면서 꼬들꼬들한 무채의 식감을 느낄수 있으며, 파래무침이 완성 된 후에도 수분이 많지 않은 파매무침을 드실 수 있어요.
▶ 양념 비율에서 달콤한맛보다 새콤한맛과 짠맛이 조금 강하게 느껴졌으니 새콤한맛을 싫으신분은 식초의 양을 줄이고, 달콤한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설탕의 살짝만 추가해주시면서 소금의 양을 살짝 줄여주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등록일 : 2022-12-19 수정일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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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써지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친정엄마 마음으로 정성껏 요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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