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부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기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치킨타올을 이용해서
두부의 물기를 최대한 닦아내 주시고요.
소금을 앞뒤로 솔솔 뿌려주세요.
물기를 제거해서 소금간을 해 둔 두부를
녹말가루에 묻혀주세요.
녹말가루 3스푼을 위생봉지에 넣고
두부를 넣어 묻히면
쉽게 할 수 있어요.
계란 2개를 풀어주세요.
소금 2꼬집 넣고
다진 부추도 한스푼 넣어주세요.
저는 부추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보통은 쪽파 많이들 사용하시죠?
두부에 계란물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숟가락보다는 포크를 이용해서 묻히면
훨씬 쉽게 묻힐 수 있어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두부를 올려주시고요.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마지막에 들기름을 1스푼 추가해 주세요.
들기름은 일반적인 식용유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처음부터 넣으면 탄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마지막에 들기름을 넣어야
고소함이 살아나는 맛있는 두부부침을 만들 수 있어요.
진간장 6스푼, 고춧가루 2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2스푼, 깨 1/2스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만들어 둔 간장양념장에
다진 부추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념과 채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섞어주면 돼요.
전분과 계란 묻혀 구운 두부와
부추 넣어 만든 양념장을
맛있게 만들어 봤어요.
확실히 계란을 묻혀서 구우니까
두부부침이 더 고소하네요.
두부부침을 할 때 마지막에 넣은
들기름 1스푼으로 고소함이 배가되고요.
부추가 많아서 부추를 넣고 계란물을 만들었는데요.
부추가 콕콕 박혀 있으니까
보기도 예쁘고 맛도 더 좋네요.
부추와 양파 넣고 만든 양념장은
깔끔한 맛이 나서 두부부침과 잘 어울리고요.
맛있는 한끼 밥반찬이 이렇게 완성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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