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어보니 정말 느낌함에 혀가 당황해하는 맛입니다.
느끼함의 절정에 혀가 적응을 못하네요.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으니 그런대로 괜찮은 상태가 되네요.
그런데로 느끼함만 조금 줄이면 맛은 괜찮아요.
치즈양을 더 줄이고 구우면 덜 느끼할것도 같아요.
내 입에는 아닌데 딸아이는 맛있다고 잘 먹네요.
아들도 첨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먹더니 본인도 느끼함에 인상을 지으면서 먹지를 않네요.
느끼한거 즐기시는 분들께는 아주 딱인 요리입니다.
그리고 술안주로는 괜찮을것 같아요.
궁금해서 만들어보기는 했는데 이 요리는 다시 안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깻잎장아찌인데요.
깻잎장아찌에 싸서 먹으니 전혀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네요.
깻잎장아찌가 느끼함을 싹 가져가 주네요.
역시 우리 아들은 한국식 입맛인가 봅니다.
이렇게 먹으니 맛있네요.
역시 느끼함의 애인은 장아찌가 최고입니다.
우리 딸은 마요네즈 소스 해서 먹고 아들내미는 장아찌에 싸서 잘 먹었네요.
이 요리는 다시 안할것같아요.
그냥 핫하다고 하니 맛이 궁금하니까 해보는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여러분들도 맛이 궁금하시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캔 뚜껑을 놓고 칼질을 해주어야 골고루 썰기 편하고 완전히 썰리지않아서 좋아요. 청양고추를 마요네즈랑 섞어주어서 느끼함을 잡아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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