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한 생오리에 양념을 해 줍니다. 다진마늘, 다진생강, 마늘허브소금, 후추, 맛술, 쯔란소스, 거기에 훈연파프리카가루도 넣어 줍니다.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발라 줍니다. 그리고는 약 1-2시간 정도 재워 놓습니다.
양념에 재워 놓았던 오리고기를 냉장고에서 꺼내 줍니다. 이제 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은 전혀 두르지 않고 껍질이 있는 쪽부터 중불에서 구워 줍니다. 껍질쪽이 바삭바삭하게 구워졌다면 뒤집어서 마져 구워 줍니다.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거의 튀김과 같이 됩니다. 이 기름에 통마늘을 넣어 주시면 더 맛있습니다. 마늘도 먹고 오리도 먹고요. 일석이조입니다.
잘 구워진 통오리스테이크를 썰어서 완성접시 한쪽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함께 구워 주었던 마늘도 올려 놓아 줍니다.
지난번에 만들었던 발사믹올리브마늘절임소스를 옆에 푸짐하게 올려 놓아 줍니다. 그럼 매콤하면서도 불맛이 있고 쫄깃한 통오리스테이크 완성입니다. 소스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소스가 발사믹이라서 달콤한 맛도 돌고 새콤하기도 해서요. 올리브와 마늘, 그리고 토마토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발사믹올리브마늘절임소스의 정확한 과정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kstencil/222813635134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