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3등분 해서 준비, 파프리카 1/4개씩, 당근 1/4개는 채 썰어 둡니다. 천사채 잡채를 만들 때 저희는 표고버섯을 사용했는데요. 소고기나 돼지고기, 어묵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표고버섯 2개는 포를 채 썰어서 진간장 1/2스푼, 참기름 1/2스푼으로 간을 해 둡니다.
물이 끓으면 베이킹 소타 1스푼을 넣고 천사채를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이고 바로 찬물에 헹궈 둡니다.
삶아서 씻어 둔 천사채는 진간장 2스푼, 참기름 1스푼, 설탕 1/2스푼을 넣고 버무려 둡니다
그냥 볶아도 되지만 간을 해서 볶으면 더 맛있어요!! 당근이랑 파프리카는 식용유에 소금 좀 넣고 볶구요. 표고버섯은 참기름에 볶다가 진간장 1/2스푼, 설탕 1/2스푼을 넣고 볶아서 꺼내 둡니다.
부추는 참기름에 볶다가 진간장 1/2스푼을 넣고 볶아서 꺼내 둡니다. 부추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까 살짝 초록빛이 진해지면 바로 꺼냅니다.
이제 참기름에 당면화 시킨 천사채를 볶다가 볶아 둔 채소를 모두 넣고 버무린다는 느낌으로 비벼 내면 끝!!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어요!!!
천사채를 당면화 시키는 건 생각보다 쉬운데요. 근데 또, 생각보다 맛있는 식감까지만 삶는 게 어려워요!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지고 덜 삶으면 꼬들거려서 면 느낌이 안 나요! 그래서 저희는 너무 퍼지는 느낌이 들지 않은 정도에서 꺼냅니다. 당면화 시킨 천사채는 우리가 알던 그 꼬들거리는 식감은 없어지고 부드러운 면처럼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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