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빼서 도마에 올리고 그 위로 납작하게 만든 식빵 올리고
그 위에 완두콩배기올리고 돌돌돌 김밥 말듯이 말아 주면 됩니다.
혹시 완두콩배기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나만의소중한아궁이'라고 검색하시면 블로그에서 보실수가 있어요.
요런 모양이 됩니다.
속 재료를 완벽하게 은폐시키는 역할을 잘하고 있는 식빵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더 재미있고 완두콩 안 먹는 아이들도 너무 잘 먹겠지요.
하면서 완두콩도 한 알씩 먹어가면서 하면 너무 즐거운 요리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만들 때는 완두콩 양을 조금만 해야 잘 말아지겠지요.
돌돌돌 만 완두콩말이는 기름을 두른 팬에 올리고 돌려가면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세요.
전분기가 많아서 가까이 있으면 서로서로 좋아서 끌어당기니까 조금씩 띄워서 팬에 놓아주세요.
겉바속촉의 완두콩식빵말이가 완성입니다.
일단 뭐 모양은 성공인 것 같아요.
단면을 잘라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나쁘지 않은 모습의 완두콩 비주얼
콩알들이 송송히 박혀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 보이네요.
완두콩 모습들이 다 살아있어요.
맛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식빵이 있어서 보드랍고 쫀득쫀득하고 적당한 식감으로 씹히는 재미가 있는 완두콩배기는 달콤함 고소함이 마지막 맛의 절묘함을 선물하는, 만드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이 있는 완두콩식빵라이스말이입니다.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너무 말랑말랑 촉촉합니다.
씹고 있으면 콩이란게 안 느껴질 정도로 달달하고 부드럽네요.
너무 맛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에 먹었는데 은근히 끌리는 맛이 있어서 오다가다 자꾸자꾸 손이 가는 완두콩배기가 들어간 완두콩호떡입니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맛인데요.
삶은 완두콩을 넣어도 되지만 완두콩배기를 먹으면 달달하고 고소해서 별 소스없이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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