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3개, 양파 1/2개,
부추 500원 동전 2개 크기만큼
준비해 주시고요.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반죽을 만들어 볼게요.
부침가루 또는 튀김가루 1컵과
차가운 물 1컵을 섞어주시면 돼요.
간단하죠?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는
약간의 소금, 설탕, 녹말가루 등이
첨가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따로 간을 안 해서주셔도 괜찮은데,
저는 들어가는 해물의 양이 많아서
소금 2꼬집 넣어줬어요.
나중에 만들어서 먹어보니
간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가루가 잘 풀리게 골고루 섞어준 다음에
계란 1개를 넣어주세요.
저는 전 반죽에 항상 계란을 넣는데요.
좀 더 고소하고 반죽도 더 잘 엉기게 해서
뒤집을 때도 잘 찢기지 않더라고요.
계란까지 넣고 골고루 섞으면
반죽 완성이에요.
기본적인 반죽에
고추장 1스푼, 된장 1/2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반죽에 표고버섯, 양파, 부추를 넣고
골고루 섞으며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전반죽을 적당량 올려주시고요.
반죽을 골고루 편 후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부추향 가득한
매콤바삭 부추장떡이 완성됐어요.
장떡이기 때문에
느끼함은 잘 안 느껴지고요.
덕분에 자꾸만 손이 가는
부추장떡이에요.
갓 구워서 먹으면
바삭하고 매콤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죠.
날씨가 꾸물꾸물한 날에는
술 한잔 곁들여도 좋을
부추장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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