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 꺼내봤어요
소고기 불고기감 210g
양배추 60g (사진에 있는 양 절반정도)
당근 80g (사진에 있는 양 절반정도)
당면 30g
깻잎 3장
당면은 먼저 따뜻한 물에 담가둡니다.
20분정도 담가두시면 되요.
분량의 야채를 먹기편한 사이즈로 잘랐습니다.
고기는 핏물을 닦아내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두었어요.
아이들 메뉴를 만들 때 쯔유를 사용하면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있어서 좋아요.
이번엔 간장 대신 쯔유를 활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쯔유 네큰술
설탕 (저는 에리스리톨을 사용해요) 1큰술
후추 두번 톡톡
감칠맛을 올려줄 참치액을 한큰술 넣고요
맛술 한큰술 넣었습니다.
양념은 끝!
조물조물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웍에 고기를 가운데 두고 야채를 옆으로 둘러주었어요.
물은 100ml 넣겠습니다.
불린 당면도 올려줘요.
중간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그러면 고기와 야채가 익으면서 당면이 착~~ 얌전하게 아래로 내려온답니다.
당면이 야들야들 익고, 고기가 익으면 완성~~
국물이 자작한 불고기는 아니고요, 적당하게 국물 있으면서 부드럽게 익은 고기와 야채를 먹을 수 있는 불고기에요.
양배추와 당근이 양이 많은가 했는데, 숨이 확 죽어서 괜찮아보입니다.
야채 많이 먹어야죠!
양파, 파, 버섯 등이 들어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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