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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끓이면 잡내의 원인이 돼요.
너무 크게 썰면 익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념장은 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매콤달콤한 닭볶음탕을 좋아하시면 설탕양을 늘려주고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매운고춧가루를 섞어서 넣어주세요.
소주를 넣고 데쳐주면 닭의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준답니다.
이렇게 한번 닭을 데쳐낸 다음 씻어서 요리하면 국물이 깔끔하고 잡내도 안나요.
양념장을 약간 남겨두는 이유는 나중에 간을 보고 부족하면 양념장을 추가로 넣어서 끓이거나 물을 추가로 넣고 끓이는 경우 양념을 추가로 넣어야 할 경우가 있어서 조금 남겨두는 거예요.
감자와 당근이 잘 익을 수 있게 국물에 감자와 당근을 폭 담가주세요.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으로 끓이고 싶다면 이때 물이나 양념장을 더 추가로 넣고 끓여주면 돼요.
미리 청양고추를 넣고 오랫동안 끓이면 매운맛이 다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고 끓여주세요.
등록일 : 2022-06-03 수정일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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