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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빵

[레시피/홈쿡] 쌈채소 변신, 아삭아삭한 상추나물 만들기

시아버님 아지트 텃밭에 많은 채소들이 자라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상추가 정말 신선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덕분에 상추는 대부분 사먹지 않고, 받아 먹는데 가끔 상추를 한번에 너무 많이 받아오면 쌈으로만 다 먹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시어머님께 전수 받은 상추나물 만드는 법! 여러분께도 공유드려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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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루룩 지나갈 레시피라,
재료준비가 이렇게 끝났다면 금새 완성될거예요^^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불순물을 한 번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한켠에 잠시 놓아둡니다.
미리 청고추, 홍고추는 반개 정도 총총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필수재료는 아니지만 상추나물에 색감을 더해줄 요긴한 재료예요^^
끓는 물에 굵음 소금 1T를 넣고 상추를 넣어 데쳐줍니다. 아삭함을 유지하면서 상추의 색감을 살릴 수 있게 한 30초 정도만 삶아줄거예요!
끓는 물에 30초 데친 상추는 바로 흐르는 찬물로 옮겨서 샤워시켜줍니다. 물기를 꼭 짜주세요!
물기를 꼭 짜낸 상추는 큰 볼에 옮겨담아주고, 본격적으로 나물로 변신할 준비!
먼저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간장, 참기름, 통깨까지 연속으로 모두 넣어줍니다. 간장은 입맛에 따라 가감해주면 좋은데, 저도 맛을 보니 계량했던 것 보다 쬐금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아주아주 조금 간장은 추가해줬어요.
미리 썰어둔 고추도 넣어주고 조물조물 해주면 상추나물 완성이예요!
거짓말 쬐금 보태 한 5분 정도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상추나물!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상추가 있으시다면 오늘 저녁에 간단한 반찬으로 후딱 만들어보실 수 있을거예요!
쓴맛은 하나도 없고 아삭한 식감이 정말 매력적인 반찬입니다.

등록일 : 2022-05-24 수정일 :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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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하지빵

부부의 요리 취미♡ 직접 만들어보고 간직하고픈 레시피를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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