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다리 새우는 물에 한 번 씻어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 한 뒤에 밑간을 해주는데요,
30마리 (400g)을 준비 했답니다.
가는 소금 1/4T와 잠길 정도의 청주 1/2C을
부어 10분정도 재워 둡니다.
소주나 맛술도 좋아요.
새우를 숙성시키는 동안 채소를 준비해요.
대파는 흰 부분만 1줄기 (60g), 썰고
당근 60g은 사각 모양으로 얇게 썰어요.
양파 중간 크기 1개(150g),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초록 색감을 내주기 위해
보통은 완두콩을 이용하지만 집에 있는 피망을
이용했어요. 청양고추를 사용해도 좋답니다.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흰다리새우는
달걀 2개, 소금 한꼬집, 밀가루 200g을 넣어
골고루 섞어 반죽을 해 줍니다.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고,
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들어 줘요.
파가 노릇하게 익었으면 생강가루 5g을 넣어
섞어 줍니다. 중국집 냄새가 약간 나는 것 같아요.
간장 3T를 넣어 간을 해줘요.
청주 2T를 넣어 같이 볶아 줍니다.
양파, 당근도 넣어 볶아 주는데요.
계속 강한 불로 볶아 줍니다.
팬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불 조절을 해요.
물 1/2C을 부어 자박한 상태로 끓여 줍니다.
케첩 100g을 넣어 같이 볶아 주는데요,
케첩은 볶으면서 신맛이 덜해지는
효과가가 있답니다.
설탕 1T(20g)를 넣어 단 맛을 더해줘요.
설탕이 들어가면서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녹말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요.
녹말가루 2T에 물 4T로 섞었어요.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 조절하는 것이
좋답니다.
반죽을 해 놓은 새우를 튀김하는데요,
속까지 익도록 두 번에 걸쳐 튀겨 줍니다.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네요.
만들어 놓은 소스에 피망을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튀긴 새우를 넣고 버무려 주면 새우케첩볶음이
완성 된답니다.
새우는 튀기기 전에 밑간을 하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두 번 튀겨서 속까지 완전히 익혀줘요.
녹말물은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조절해요.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면 풀을 쑤어 놓은 느낌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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