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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네
주말간식 식혜떡볶이 만들기 진짜 만들기 쉽다 식혜떡볶이 만드는 꿀팁 ㅇㅇ넣어라
한때 식혜나 아침이슬로 만드는 떡볶이가
유행했었는데 먹어보셨나요??
워낙 떡볶이 좋아하는
사자(사춘기자녀) 한마리를 키루고 있는 엄마라
떡볶이를 자주 포장하기도 하고 배달도 하고 만들어먹기도 해요.
역시 딸래미들은 떡볶이면 끝!!ㅋㅋㅋ
식혜로 만든 떡볶이는 정말 초간단레시피라
한번은 따라해보고 싶어서 만들어봤어요.
식혜로 만들어서 그런지 크게 맵지는 않고 단맛이 강한??
학교앞 달짝한 분식집 국물떡볶이???
아님 즉떡같은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식혜떡볶이 만들러 가보실까요??
오늘은 옛날 추억의 느낌으로다 일부러 밀떡을 준비했어요. 떡볶이떡은 딱딱하면 물에 잠시 담궜다가 체에 받쳐주세요 저는 부재료를 많이 사용할거라 떡 200g정도 사용했어요.
떡 외에 부재료는 취향껏 준비하시면 됩니다. 떡보다는 어묵을 더 좋아하는 아이라 사각어묵 4장 떡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제가 준비한 비엔나소세지는 일반적인 비엔나보다는 큰 싸이즈에요. 일반 비엔나의 2배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비엔나소세지 12개정도 준비했으니 일반비엔나 20개정도 준비한 양과 비슷할것 같아요.
식혜는 비락식혜 많이 사용해서 준비했구요 식혜를 체에 받쳐서 밥알은 걸러주고 식혜물만 사용해주세요.
식혜에 고추장 2T넣어서 잘 풀어주세요.
고추장 푼 물이 끓으면 떡을 먼저 넣어주세요.
그리고 어묵과 소세지도 같이 넣어주세요.
고추장만 넣으면 색이 너무 멀개요~ 고추가루 1T 넣어 주면 살짝 매콤함도 더하고 떡볶이색도 살아나고 좋아요.
그리고 원래 식혜떡볶이는 식혜와 고추장만 사용하는데 그러면 단맛만 강하고 제입에는 간이 부족한것 같았어요, 재료에 간이 안베여서 그런가싶어 오래 진득하게 끓여도 봤는데 역시 부족한 2%가 있더라구요~ 이때 식혜떡볶이의 꾸르를~팁!!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넣어보세요!! 부족한 맛을 싸악~~ 잡아줍니다.
밀떡은 떡에 양념이 베이는 시간이 쌀떡보다 조금 더 걸려요. 양념이 베였는지 먹어보고 더 끓일지 시간을 조절하시면 되는데 불은 약불로 줄여야겠죠?? 중간중간 떡이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잘 저어주시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식혜떡볶이 완성!! 저는 좀 오래 쫄였더니 국물이 거의 없어졌어요. 그래도 재료에 양념이 잘 베여서 맛있었어요. 식혜로 만든거라그런지 식혜의 단맛이 설탕의 단맛과는 조금 다른거 같았어요. 첫만은 살짝 매콤한듯하지만 끝맛은 달콤한 떡볶이네요~ 진득한 양념의 떡볶이가 아니라 즉석떡볶이느낌도 들고 달짝한 그맛이 어릴때 학교앞 추억의 떡볶이를 소환하네요.
어묵이랑 같이~ 비엔나소세지랑도 같이~~ 사실 떡보다는 어묵과 소세지가 더 맛있었다는..... 떡볶이양념 만들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식혜떡볶이 만들어보세요 재료는 매우 간단한데 맛은 보장되있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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