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은 굵은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치대어
톳에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물을 바꿔가며 세척해 줍니다
톳의 굵은 줄기는 뻣뻣하기에 손으로 훑어주면서 제거해 줍니다
톳을 신선하고 맛있게 먹고 싶으시다고요?
톳을 굵은소금으로 세척한 뒤 굵은 줄기는 제거하고
마지막에 식초1큰술을 넣어 잠시 담갔다가 물기를 빼줍니다
톳을 세척할 때 식초를 약간 첨가하면 비린 맛은 사라지고 꼬들꼬들 해집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굵은소금 0.5 큰 술을 넣고 톳을 넣어 뒤적여주면서
전체적으로 초록빛으로 변하면 바로 건져줍니다
차가운 물에 헹구어 열기를 제거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위에서 굵은 줄기 제거할 때 이미 손질해 놓았는데
너무 긴 것이 있을 땐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물기가 많이 남아있을 땐 키친타월로 톡톡 두들겨주던가
야채 탈수기로 탈 수해 주면
꼬들꼬들 물기가 없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두부가 냉장고에 오래 있었다면 끓는 물에 굵은소금 반 큰술을 넣고
3분 정도 데친 다음 흐르는 물에 열기를 식혀준 다음
배보자기나 면포에 넣어 물기를 꼭 짜줍니다
데치는 사진이 없네요
물기를 꼭 짠 톳에 두부를 넣고 간장을 1 작은 술 넣어줍니다
감칠맛을 내는 참치 액과 설탕1작은술을 넣고 참기름을 1큰술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깨소금을 넣은 뒤 조물조물 무쳐주면 톳나물무침 완성입니다
완성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준 뒤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초록 초록한 톳에 두부를 넣어 아는 맛이라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두부의 고소함과 입에 착착 붙는 감칠맛이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맛은 물론이고 톡톡 터지는 크리미한 맛과 식감이 넘치는 맛에
젓가락을 멈출 수 없었던 톳나물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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