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배추는 윗동을 잘라 내어 줍니다. 그런 낱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속잎은 따로 겉절이로 활용하시고 커다란 겉잎만 사용해서 국이나 나물로 무쳐 주시면 됩니다.
다듬어 준 얼갈이배추를 씻어 준 후 물기를 빼 줍니다.
된장 육수에 얼갈이배추를 데쳐 줍니다. 윗부분이 잘 안 익을 수 있으니 윗부분이 살짝 물러지면 꺼내어서 줍니다. 찬물에 씻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건져낸 얼갈이배추는 물기를 꽉 짜주고는 세로로 반 길쭉하게 찢어 줍니다. 조금 가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양념을 시작합니다. 다진파와 다진마늘, 된장,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박박 무치셔도 됩니다. 박박 무쳐야 된장양념이 잘 입혀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넣어서 다시한번 살짝만 무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밥반찬으로 언제든 꺼내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잘 관리를 하시면 1주일은 드실 수 있으실꺼예요.
하지만 800g이라고 해도 데치고 짜주고 하면 실제의 양은 그리 많지가 앖습니다. 속잎은 따로 담아 놓았고 겉잎만 사용했으니 더더욱 800g이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드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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