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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두부짜글이

덮밥처럼~ 찌개처럼~ 반찬처럼~ 멀티형 메뉴를 찾다가 발견한 두부 짜글이!!
돼지고기앞다리랑 두부 넣고 자작하게 끓여 흰 쌀밥에 비벼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 없고 아주 딱 좋은 메뉴에요. 술안주, 밥반찬 다 좋구요~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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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앞다리는 너무 다지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잘게 썰어 주었어요. 원래는 다짐육을 사용하지만 저희집 식구들은 고기 식감을 좋아해서 다짐육을 사용하지 않고 듬성듬성 썰어 사용했어요.
돼지고기는 밑간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재워두었어요.
짜글이 양념은 미리 섞어 준비해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 맛있어요.

짜글이 양념

양파도 작게 다지듯 썰어 준비해요.
고추기름을 2스푼 넣고 양파를 달달 달콤한 향이 나도록 볶았어요.

센불

양파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를 넣고 센불에 볶아요. 돼지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면 볶아요.

센불

불이 약하면 고기가 볶아지지 않고 찜처럼 물이 나오니까 센불에 휘리릭 볶아주세요. 고기를 처음부터 다 넣지 않고 조금씩 넣어 볶아주는 것도 좋아요.

고기가 70%정도 익었을때 짜글이 양념을 넣고 고기, 양파, 양념이 잘 섞이도록 볶아줘요. 양념이 들어가면 잘 탈 수 있으니 불을 약간 줄여 볶아요.

중불

고기와 양념을 충분히 볶아주면 양념장 고추장의 텁텁한 맛도 사라지고 감칠맛이 더 좋아져요. 3분 이상 충분히 볶아주세요.

중불

이렇게 재료를 볶은 뒤 끓여주면 풍미가 좋아지고 국물 색이 먹음직스러워져요.

쌀뜨물을 400ml(2컵정도) 넣어 한소끔 끓여요.

쌀뜨물을 사용하면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국물을 즐길 수 있어요.

두부한모를 넣고 국물이 자작자작 해 지도록 졸이 듯 끓여줘요. 두부를 너무 휘저으면 다 으깨지니 살살 저으며 끓여주세요.

중,약불

먹기 전 대파를 올리로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이에요.
팁-주의사항
고추장양념 베이스로 소고기, 돼지고기 어떤 부위와도 잘 어울리는 두부 짜글이!
냉장고, 냉동실에서 방황하고 있는 고기와 두부가 있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찌개 하나만 있어도 저녁식탁이 아주 푸짐해 져요~

등록일 : 2022-04-03 수정일 :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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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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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으로 삼시세끼하는 도곡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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