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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네
오징어김치전 김치전 바삭하게 굽는 법 김치전 반죽비율
쌀쌀한 바람 부는 퇴근길에 바삭한 김치전에 막걸리가 생각나서 오징어김치전을 바삭하게 구워서 먹었답니다.
저희집 식구들은 김치를 워낙에 좋아해서 김치들어간 음식은 다 좋아하는데 특히나 김치전은 굽기가 무섭게 사라져 버리는 음식 중에 하나에요!!
커다랗게 부친 김치전 5~6장은 그냥 순삭해버리는 오징어김치전 바삭하게 굽는법 알려드릴께요~
오늘 저의 레시피양은 커다란 김치전 7~8장 정도 나오는 양이에요.
그러니 재료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부침가루 2컵과 튀김가루 2컵을 섞어서 사용해주세요. 그러면 전을 더 바삭하게 만들수 있어요. 보통 물과 부침가루의 비율은 1:1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들어가는 부재료의 수분상태에 따라 물은 조금씩 조절해주셔야해요.
김치국물도 들어가고 나중에 계란을 넣을거라 총 가루 4컵에 물 3컵만 먼저 부어서 반죽을 해줬어요.
묵은지는 쫑쫑 썰어서 3컵정도 준비해주세요. 김치를 준비할때 김치소가 많이 들어가면 텁텁하고 짤 수있어 김치소는 적당히 털어주고 썰어주세요. 그리고 반죽에 쫑쫑 썬 김치 3컵과 김치국물 반국자정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오징어 1마리는 잘손질한 후 취향에 따라 잘게 자르거나 길쭉하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때문에 손가락 한마디정도 크기로 잘라줬어요. 근데 오징어를 너무 크게 자르면 김치반죽과 잘 어우러지지 못하고 따로 튕겨나올 수 있으니 잘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리고 계란 하나를 깨서 잘 섞어주시면 오징어김치전반죽이 끝났습니다. 사실 계란을 반죽에 넣으면 바삭함이 줄어들수 있는데 저는 계란이 김치의 짠맛을 중화시켜주기도 하고 제가 하는 반죽의 양이 좀 많기 때문에 바삭함에 계란 한알쯤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넣고 있어요. 혹시나 반죽양을 작게해서 부치는 분들은 바삭함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계란은 생략해주세요.
이제 김치전을 부쳐봅시다!! 잘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국자로 1국자씩 떠서 팬에 얇게 펼쳐주세요. 작게 숟가락으로 떠서 부쳐도 되지만 저는 팬에 크게 부쳐서 찢어가며 먹는게 가장 맛있어서 크게 부쳤어요. 김치전을 부칠때는 불은 중불에서 부쳐주세요.
이렇게 반죽의 가장자리가 어느정도 익고 후라이팬을 움직였을 때 김치전반죽이 이리저리 막 움직이면 이제 뒤집을 타이밍이에요!!
김치전을 뒤집은 후 뒤집개로 반죽을 꾹꾹 눌러서 고르게 펴주세요. 이때 기름이 부족하면 김치전이 타버릴 수있어서 뒤집은 후 기름을 한번더 보충해주세요. 전은 기름이 어느정도 자글자글해야 겉면이 바삭하게 맛있게 잘익는답니다.
오징어김치전이 아주 맛있게 익었어요!! 김치전의 가장자리는 바삭바삭해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죠^^ 바삭한 가장자리부터 먹다보면 김치전의 촉촉한 가운데만 남는다는 것.... 그건 엄마몫!!ㅋㅋㅋㅋㅋ
여러번 자꾸 뒤집지 말고 두번 정도만 뒤집어서 완성하시면 바삭하고 맛있게 드실수있어요.
혹시나 간이 싱거우면 초간장 만들어서 찍어드시면 됩니다. 어른들은 막걸리랑 같이 먹고 아이들은 밥반찬으로 먹는데 밥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더라구요
고소하고 쫄깃한 오징어가 들어가서 더 맛있는 오징어김치전!!
오징어김치전 바삭하게 부쳐서 가족들과 맛있게 드세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오징어김치전의 팁!!
반죽은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가루와 물의 비율은 1:1
기름은 무조건 넉넉하게 자글자글하게~
오징어와 김치는 잘게 썰어넣기, 반죽은 얇게 펼치기!!
중불에서 충분히 익힌 후 두번 정도만 뒤집어서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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