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150g을 준비해 주시고요.
냄비에 넣고 참기름 1스푼 두른 후
골고루 볶아주세요.
소고기 겉이 익기 시작하면
무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육수 1L를 넣어주세요.
무가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국이 끓으면 양파, 대파를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1/2스푼도 넣어준 후
골고루 저어주세요.
채소가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국간장 1스푼, 꽃소금 1/5스푼을 넣고
간을 해 주세요.
잠시만 더 끓였다가
불을 끄세요.
영양 듬뿍 소고기와
달큰한 무를 넣고 끓인
소고기 무국이 완성됐어요.
백종원 레시피 따라
양파까지 넣었더니
색다른 맛이 나네요.
뜨끈하고 담백한 맛이 좋아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밥 말아서 훌훌 먹기에도 좋아요.
여기에 고춧가루를 좀 넣으면
얼큰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으로 변신하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국물요리가 필수잖아요?
다양한 반찬이 있어도
국이 없으면 아쉽더라고요.
끓이기도 쉽고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국물요리!
그래서 더 자주 만들게 되는 게
바로 이 소고기 무국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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