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용김을 길쭉하게 길쭉하게 반으로 잘라 준 후 그것을 또 다시 3등분 그럼 마끼를 만들기에 가장 좋은 사이즈기 되는 것 같습니다.
밥을 한수저 담아서 김에 넣고는 돌돌 말아서 그 위에 타코와사비를 올려 줍니다. 이대로도 충분한 타코와사비마끼가 되는 것이겠죠.
그런데 초록색이 필요할 듯 싶어서 쪽파 썬 것을 위에 솔솔 뿌려 주었습니다. 타코와사비마끼는 완성입니다.
후다닥 포장주문을 신청하고 시간을 맞춰서는 버릴 재활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들고 버린 후에 받으러 갔습니다. 금까스의 돈까스 4개!! 9900원입니다. 크기는 상당히 큰편입니다. 한사람이 다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이기도 하죠. 2인분이라고 생각한다면 9900원이 아깝지는 안 듯 싶었습니다.
샐러드야채를 접시에 깔아 주고 오리엔탈소스를 뿌려 줍니다. 유린기가 아닌 유린육을 만들기 위함이지요.
유린기의 기는 닭고기를 의미하는 것이죠. 라즈지, 라조기의 기는 닭을 의미하는 것이고요. 라조육은 고기를 뜻하는 것이죠. 탕수육의 육이 그런 의미인 듯 싶지요. ^^
갓 튀겨낸 돈까스를 썰어서 샐러드야채 위에 올려 줍니다. 유린기는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린 닭고기튀김입니다. 보통 중식에서는 샐러드처럼 에피타이저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치킨샐러드처럼요.
돈까스 위에 함께 받아 온 돈까스소스를 뿌려 주면 유린기가 아닌 유린육 완성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한끼가 되겠지요. 여기에 들어간 돈까스는 2개반입니다. 나머지는 다음날에 먹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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