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껍질채 사용 해야 컬러가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과일용 세제 등을 이용해 뽀득뽀득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오이는 4등분으로 썰어준 다음 가운데 씨 부분을 제거해 주세요.
되도록 다 제거를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좀 더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수분이 나와 재료를 합쳤을 때 수분량이 많아져 질척해 질 수 있어요.
나머지 분량의 채소들도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게 다져 주세요.
특히 사과는 껍질째 남겨 두셔야 컬러가 더 예쁘게 나온답니다.
파프리카는 색깔 원하는 걸로 넣어 주셔도 됩니다.
더 예쁜 컬러를 원하신다면 다른 채소를 이용해 주셔도 좋아요 ^^
준비된 재료에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살짝 맛을 보고 마요네즈의 양은 가감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체다치즈를 4등분으로 자르면 크래커와 크기가 비슷해져요 :)
하나씩 크래커 위에 사선으로 겹쳐 올려 주세요.
그 다음 수저로 섞어둔 재료를 적당량 올려 주시면 끝.
색감을 위해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 주시면 금상첨화로 마무리 됩니다 ^^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은근 조합이 잘 맞아 지금도 자주 해먹는 메뉴 중 하나에요.
요알못 시절엔 그저 어렵게만 생각했던 메뉴였는데,
막상 해보니 재료 다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뿐이었고
마무리는 어렵지 않아 손쉽게 비주얼 예쁜 카나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짭조름한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싶으시다면
햄이나 베이컨 등을 다져 볶아 넣어도 굿!!
그러나 채소 중 양파와 파프리카는 꼭 들어가야 하니 참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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