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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라이스페이퍼로 초간단 김부각만들기

며칠전부터 갑자기 김도 많고 라이스페이퍼도 많아서 뭘할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김부각만들기!! ㅋㅋ 김부각하면 왠지 다시마부각 이거 생각나서 비호감이었거든요. 근데 김부각이 맛있다고 그래서 생각해보니 내가 먹어본적이 있었나...? 싶어 도전해봅니다! 결과는 진짜 맛있어서 없어지면 또 만들어서 지퍼백에 담아놓고 간식이 땡길때 후다닥 해먹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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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도마에 김을 올려주세요.
라이스페이퍼를 올려주시고 김크기에 맞게 잘라주세요. 김이 조금더 커도 상관은 없어요. 동그란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하시면 가운데 놓고 양 모서리를 다른 라이스페이퍼를 십자모양으로 잘라서 채워주세요.

(라이스페이퍼가 겹쳐져도 상관없어요)

저는 싱크대 옆에서 했거든요. 물을 틀고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주시고 김위에 올려서 붙여주세요.

(라이스페이퍼 물기를 탁탁 털어줘야 금방 말라요)

건조기능이 있는 오븐이 있다면 건조기에 올려놓고 180F에 17분 하면 바짝 말라요. 아니면 반나절 상온에서 잘 말려주세요. 혹은, 오븐을 예열시켰다가 끄구 넣어주어도 건조가 될거에요.

오븐

바짝 말랐는지 체크해주세요.
물기가 없이 잘 마른 김을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때 아주 사방팔방 김가루랑 라이스페이퍼가 튀니까 주의하시구요. 안튀고 잘 잘린다면 그건 아직 바짝 건조되지 않았다는 증거에요.
지퍼백에 넣고 먹고 싶을때 바로 튀길 수 있게 보관하면 됩니다. 김부각 보관 쉽죠잉?ㅋㅋ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강불로 조절하셔서 아주 뜨겁게 해주세요. 한꺼번에 튀기지 말고 한개씩 넣어서 3초뒤에 꺼내주세요. 라이스페이퍼쪽이 기름에 닿게 넣고 3초면 끝!

(만약 김부각을 넣어도 3초안에 안부풀면 더 예열해야해요)

저는 맛소금이 없어서 일반 소금이랑 깨소금을 같이 갈아서 뿌려 먹었어요. 깨소금을 으깨주면 훨씬 맛나요! (라면스프나 다른 시즈닝가루를 사용해도 좋을듯 해요)
시즈닝가루를 살살뿌려서 먹으면 간식완성! 조금더 짜게만들면 밥 반찬으로도 가능해요! 저는 이날 아침에 후다닥 튀겨서 간식으로 챙겼어요.
팁-주의사항
튀길때 한두개씩 튀겨주세요. 3초면 다 튀겨지니까 금방하실 수 있답니다. 라면스프나 다른 시즈닝파우더 있다면 추가해주면 그때그때 다른 맛을 느끼실거에요.
- 아이들 간식
- 술안주
- 밑반찬
오늘은 홈메이드 라이스페이퍼 김부각으로 맛저하세요 :)

등록일 : 2022-01-25 수정일 :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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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mily

캐나다 프로 집밥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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