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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명란볶음 김밥(김밥 맛있게 싸는 법)

늦은 나이에 자격증 취득하러 시험보러 떠나는 남편을
위해 준비한 김밥 도시락. 정성을 들여 싼 도시락 입니다.
차갑게 식어서 무슨 맛이 있었을까 싶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는
한마디가 고맙게 느껴졌던 점심 도시락 입니다.
2인분 9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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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요. 여러가지가 들어가는 만큼
맛도 있겠지요? 점심 도시락으로 아주 좋아요.
2인분에 필요한 재료들 입니다.
오이 1개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단무지와 비슷한 크기와 길이로 썰어
천일염 약간을 뿌려 10분정도 절여 줍니다.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식용유로 코팅 수준의 양을 넣은 뒤에
물기를 제거한 오이는 약한 불로
볶아 줍니다.
달걀 4개는 약간의 가는 소금으로
간을 하여 소금이 뭉치지 않게 잘 풀어 줍니다.
오이를 볶아준 것처럼 작은 양의 기름으로
지단을 부쳐 줍니다.
맛살 2개는 손으로 찢어 주었고, 달걀은 식은 뒤에
단무지 오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줍니다.
달걀은 식은 뒤에 썰어야 부서지지 않아요*^^*
팬에 식용유를 넣고 약한 불을 이용하여
송송 썬 대파 1줄기를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 줘요.
파가 숨이 죽고 향이 올라오면 밥을 넣어 뭉치지
않게 잘 섞어 볶아 줍니다.
명란 볶음밥의 기초 공사 입니다. ㅎㅎ
양념에 무쳐 두었던 명란젓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깨소금 1T와 들기름 1T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명란 몪음밥이 완성 됩니다.
다른 재료들을 넣어 돌돌 김밥을 말아주면
될것 같아요.
김밥이 왼성 되었으면 김밥 겉면에
기름을 입히고, 김 밥 자를 칼에도 기름을
입혀주면 자를때 밥알이 달라붙지 않고
예쁘게 잘라 진답니다.
팁-주의사항
명란젓갈을 밥에 비빔 하는 것보다는 파기름을 내서
볶음밥을 만드는 것이 훨씬 맛이 좋아요.
오이를 볶고, 지단을 부칠 때는 약한 불을 이용하고요.
완성 된 김밥과 자를 칼에 기름을 입히면 밥알이 묻지않고
예쁘게 잘라져요.

등록일 : 2022-01-09 수정일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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