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신 소고기를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전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거라 좀 더 작게 썰었어요.
소고기는 크면 질긴지 뱉어낼때가 있어
작게 썰어서 넣었더니 잘 먹더라구요.
저는 냄비에 고기부터 먼저 볶고 육수에 끓이는 편이에요.
얇은 차돌박이를 사용할 경우에는 나중에 육수가 끓고 나서 넣는게 낫지만 저처럼 국거리부위나 양지, 두툼한 고기를 사용할때는 고기가 나중에 먹기에도 부드러워지고 맛도 더 감칠맛이 도는것 같아서 고기를 먼저 넣고 조리를 하는 편이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먼저 볶아 주세요.
양파를 잘게 썰어주세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재료를 깍뚝썰기하듯이 작게 자르면 아이들이 먹기가 좋더라구요.
소고기와양파가 있는 육수를 한소끔 끓여주시면 거품들이 올라와요.
그거품들은 수저로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집된장1T+시판된장 1T를 체에 받쳐 풀어주세요.
고추가루도 1/2T 넣어 색을 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지고있는 된장찌개~~
중간중간 불순물 제거 해주세요!!
버섯을 넣어주세요.
저희집은 아이들편식을 막기위해 재료들은 다작게 썰어서 먹는편이라 새송이버섯을 깍둑썰기했어요.
버섯은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는데
버섯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버섯향이나 맛때문에 소고기된장찌개의 맛을 해치게 되니 적당히 썰었을 때 두주먹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두부는 잘 깨지기 쉬워 다른 재료에 비해 크게 썰어줍니다.
아이들이 두부는 매우 잘 먹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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