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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전] 고소하고 달콤한 배추전 부치기

한창 배추가 달고 맛있는 김장철
김장배추 속이파리 몇장 떼어내 부치는 배추전은 별미죠
쉽게 쓱싹 부쳐도 고소하고 달콤한 배추전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로 맛나게 부쳐요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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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노란 속잎 중간 사이즈가
자르지 않고 먹기 편하고 달아요.
김장철이 아니라면
알배기 반통 정도 사용해도 좋아요
물론 큰 잎으로 부쳐
죽죽 찢어 먹어도 맛나고요.
배춧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 준비합니다.
노란 속잎은 그냥 부쳐도 잘 되고요
큰 사이즈는 프라이팬 밀착을 위해
억센 줄기 쪽에 칼집을 내거나
칼등으로 두드려 평평하게 만들어요.
여분의 밀가루를 뭉치지 않게 살살 흩뿌려 접착력을 높여주고요
물과 밀가루를 핫케이크 반죽 정도 농도로 섞고, 부침가루가 아닌 밀가루의 경우 소금을 섞어요. 홍고추 또는 피망을 다져 고루 섞고 (당근이나 청양고추, 쪽파 등도 좋아요)
배추의 앞 뒤에 고루 묻혀주세요.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기름이 또르르 구를 정도가 되면
중약불로 줄여 노릇하게 부칩니다.
밀가루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고루 묻혀주며 앞뒤로 부치면 끝-
완성이에요.
정말 고소해서 금방 다 먹어요
큰 이파리로 부친다면 먹기 좋게 잘라서 담거나, 운치있게 먹으면서 죽죽 찢어먹어도 맛있고요.
일반적인 양념장 (간장, 들기름, 파, 고추)
겨자간장 또는 청양마요간장(청양고추, 마요네즈, 간장)도 잘 어울려요!

등록일 : 2021-11-23 수정일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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