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두고 먹는 무김치는 될 수 있으면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게 좋아요
고무장갑이 채소를 씻기 좋게 나와 있는 제품
수세미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무를 씻을 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무를 껍질째 깨끗이 씻어 놓았어요
텃밭에 조금 심어놓은 쪽파는 너무 작지만 그래도 조금 뽑아서
다듬고 갓도 마당에 있는 것을 뽑아서 다듬었어요
무청을 연한 것을 조금 뽑아서 넣었어요
무는 3~4cm로 자른 다음 반으로 자르고 두께 0.7~1cm로 나박나박 썰어줍니다
자르는 것은 여러분 취향대로 잘라주면 됩니다
잘라놓은 무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설탕도 소금과 같은 양을 넣어주었어요
잘 섞어서 2시간 절여주었어요
손으로 만져 보아서 부러지지 않을 만큼 절여줍니다
물에 한번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고춧가루 반만 넣고 무를 버무려 놓는다
무가 고춧물이 들어서 색깔이 예뻐집니다
찹쌀풀과 새우젓 사과를 넣고 갈아줍니다
미리 버무려놓은 무에 사과즙 멸치진젓(멸치 액젓))
까나리액젓을 넣어줍니다
멸치진젓은 멸치젓갈을 담아서 거르지 않은상태 입니다
김장 때는 진젓이 조금 들어가면 훨씬 구수하고 맛있어요
매실청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갈아놓은 재료를 넣어줍니다
썰어놓은 쪽파와 무청을 넣어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섞박지 완성입니다
김치통에 담아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고 통에 2/3정도 되네요
무가 오도독하고 아작아작하니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진짜 맛있는 무김치 담는 법 황금 레시피입니다
담아서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워낙 무김치를 좋아해서 메일 식탁에 올리다 보니 통이 쑥 들어갔어요
무 몇 개 남겨 놓았는데 아무래도 한 번 더 담아야 할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 국은 있어야겠지요
국 끓인 다음 무김치만 있어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곰국을 예전엔 집에서 끓였는데 점점 귀찮아서
시판 용이라도 몇 개 구입해야 할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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