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한모를 납작하게 잘라주세요~
저는 한모를 총 12조각으로 잘랐어요..
두부를 너무 얇게 자르면 부서질수 있으니적당하게 잘라주세요 .
양파는 1개를 채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이날 양파가 반개밖에 안남아서 반개만 사용했어요.
1개 다넣으시는게 더 맛나요^^
분량은 양념을 다 섞은 후, 물 200ml를 부어 섞어서 대기!!!
참..전 흰설탕 대신 사탕수수당을 사용했어요. 저희집에 흰설탕이 없네요 ㅠㅠ
팬에 들기름 두르고 두부를 살짝 구워줍니다. 두부가 적당히 구워지면 전골팬 같은 곳으로 옮겨담아요.
두부 위에 채썬 양파 올리고~
양념장을 붓고 이제 끓이기만 하면 끝이에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조절해주시고 두부가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한번씩 조심 조심 저어주세요.
두부에 양념이 베이고 국물이 자박해지면 완성이에요.
근데 끓이다 물이 생각보다 빨리 졸아든다? 국물이 없어질것같다? 두부가 탈것같다? 그러면 물을 조금 더 부으시면 됩니다.
완성 됐습니다^^
저희집은 고추가루나 고추장이 기본적으로 매운편이에요. 그래서 요 두부조림도 꽤 매콤한 맛이랍니다. 저는 국물이랑 두부 건져서 밥에 슥슥 비벼 먹었더니 금새 한공기 순삭이었네요~
내가 했지만 참 맛있었어요 ㅎㅎ
요린이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마땅한 반찬메뉴 생각 나지 않으면
국물있는 간단두부조림 추천할께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