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반건조 박대조림 밥도둑으로 엄지척!
Total time: 6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반건조 박대 2마리; 납작썬 무 8조각; 멸치육수 4컵; 양파 1/2개; 감자 작은 것 2개; 대파 1대; 청양고추1개; 홍고추 1개; 통깨 약간; 진간장 8큰술; 고춧가루 5큰술; 청양고춧가루 2큰술; 맛술 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마늘 3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카놀라유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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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반건조 박대조림 밥도둑으로 엄지척!

박대는 갯벌이 많고 수심이 얕은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참서대과의 흰살생선인데요. 박대는 칼륨과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열량과 지방, 탄수화물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아요. 박대는 서대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고 맛이 좋지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살이 올라 맛이 좋은 어종 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반건조 박대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장]

진간장
8큰술 구매
고춧가루
5큰술 구매
청양고춧가루
2큰술 구매
맛술
2큰술 구매
청주
2큰술 구매
매실청
2큰술 구매
다진마늘
3큰술 구매
생강가루
1작은술 구매
카놀라유
2큰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반건조 박대 4마리는 2등분하였어요. 꼬리 끝부분은 잘라주세요.

수돗물을 틀어놓고 한번 헹궈줍니다.

무는 납작하게 썰어서 모서리를 깎아줍니다. 이렇게하면 무가 잘 부서지지 않아요. 무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안 익고 너무 얇으면 부서져요. 양파는 굵게 썰고 감자는 큼직하게 잘라줍니다. 대파는 굵게 어슷썰고 홍고추,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일반 고춧가루 5큰술과 청양고춧가루 2큰술을 섞어줍니다. 매운 맛이 싫으면 청양고춧가루는 빼고 일반 고춧가루 양을 늘려주세요. 진간장 8큰술, 맛술 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마늘 3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카놀라유 2큰술을 넣고 같이 섞어줍니다. 카놀라유를 양념장에 넣어주면 조림장이 잘 타지 않아서도 좋아요. 부드럽게 익혀주는 역할도 하고요. 카놀라유 대신 식용유를 넣어주어도 됩니다. 숙성시켜 주면 더욱 깊은 맛이 나고요.

멸치 육수를 만들어주는데요. 물 5컵에 해물다시마팩을 넣고 15분간 끓여줍니다. 박대조림에 사용할 멸치육수는 4컵입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5컵에서 4컵으로 줄어요.

조림은 국물이 잘 날아가도록 궁중팬이나 깊이가 낮고 넓은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무와 양파, 감자를 냄비 바닥에 깔아주고 반건조 박대를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반만 넣어주고 멸치육수 4컵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냄비를 흔들어주는데요. 이유는 무 밑바닥에 멸치육수가 들어가서 타지 않게 하기 위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