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가루에 뜨거운물을 부어가면서 뭉친 다음 치때어 비닐에 담아서 10분정도 두었다가, 가능한 작은 크기로 잘라서 옹심이를 만들어 놓습니다.
광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대표 흰살생선으로 담백할 뿐 아니라 영양까지 풍부하다.
대표적인 흰살생선답게 광어는 소화 흡수가 뛰어나고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지만, 지방 함량이 적어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광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혈행 개선 및 현관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야말로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콜라겐과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 환자, 산후 조리식에도 안성맞춤이다.
출처:
Https://cm.asiae.co.kr/article/2020120310252142666
마른미역을 불린 후 마른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함께 나른하게 볶아줍니다.
미역이 나른하게 볶아지면 물 1.2L를 붓고 광어를 넣은 후,
청간장과 소금을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10분간 끓여서 광어가 익으면 국자로 지그시 눌러서 광어를 잘게 부셔줍니다.
(육수를 넣지 않고 생수를 넣어도 광어에서 육수가 진하게 우러나옵니다.)
거피 들깨가루와 새알심을 넣어서 5분간 더 끓입니다.
새알(찹쌀옹심이)가 익어서 위로 동동 떠오르면 광어들깨새알미역국 완성입니다.
광어들깨새알미역국은 광어 육수가 진하게 우러나서 보양식처럼 맛이 좋습니다.
고기를 넣어서 끓인 미역국에 비교할수 없는 광어 들깨 새알미역국입니다.
조리하기도 쉽고 누구나 좋아하는 미역국에 광어살을 넣었을뿐인데 어느 보양식 부럽지 않은 별미 미역국이 되었습니다.
육수를 끓이는 수고 없이도 보양식처럼 진하고 맛있는 광어만 있으면 맛있는 미역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
새알(찹쌀옹심이)은 반드시 뜨거운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을 해야 잘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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