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모양으로 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양파도 함께 있어서 길쭉한 모양으로 썰기로 했어요.
쥬키니 호박은 이렇게 중간에 씨도 보이네요.
채 썰면 너무 식감이 없어질까봐 어설픈 길쭉한 모양으로 잘랐어요.
양파도 약간 도톰하게 채썰어 준비했습니다.
마늘은 다져주세요
들기름을 두르고 가열해주세요
센불에 빠르게 볶아주세요
다진마늘을 먼저 넣고 빠르게 볶습니다.
15초정도 볶다가 호박과 양파를 넣었어요
30초정도 볶아 숨이 살짝 죽었을 때
까나리액젓 1큰술 넣어주세요
새우젓 1/2큰술 넣어주세요
새우젓이 잘 섞이게 볶아주면 끝.
밑반찬 없고 뭘 만들긴 그럴때 이렇게 호박볶음 하나 해서 내면 아주 좋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식이고 영양은 말할 것도 없고요.
콩나물 무침과 호박 볶음, 거기에 계란후라이 하나 딱 해서 쓱쓱 비벼먹음 비빔밥이 되기도 한답니다.
애호박보다 좀 더 단단한 식감으로 씹는 맛이 있어요.
양파랑 맛 궁합 아주 좋고요, 액젓과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짭짤~한게 아주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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