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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동태전 만들기 레시피

명절음식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흰 살 생선으로 구운 전인데요.
꼭 설날이나 추석이 아니더라도
노릇하게 구워서
아이 반찬으로 만들기에
비교적 간단한 편이라
한 번씩 구워 먹곤 한답니다.
삼시 세끼 반찬이 고민일 때는
부드러운 생선에 달걀옷 입혀 구움
온 가족이 맛있게 먹기 딱이에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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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포를 손질해 줍니다.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흰살생선은 뼈 부분을 발라내어
먹기좋도록 포를 내어 팔아요.
대부분 냉동이기 때문에
해동하여 손질하는 것이 중요해요.
냉동된 포는 소쿠리에 펼쳐 담아
냉장실에서 자연 해동 시켜줍니다.
체에 밭쳐서 펼쳐주면
얼었던 것이 녹으면서
수분이 체 아래로 빠져요.
해동시킨 후 중요한게
머금고 있는
수분을 꼼꼼하게 제거해줘요

물기는 키친타올로 닦아주는데
완전히 닦아주어야
전을 구웠을 때 살이 꼬들꼬들하고
구우면서 물이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비린내도 덜하고요.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고기의 감칠맛과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꼭 소금과 후추를 넣어주세요.

손질한 뒤 그대로 구워도 맛있지만
보기 좋은 게먹기 좋다고
쑥갓과 홍고추 고명을 준비해 줍니다.

쑥갓은 초록 색감이 보기 좋기도 하지만
은은한 향과 비타민이 풍부해
명태와 궁합이 좋은 식재료랍니다.

달걀옷을 입혀요.
밑간한 뒤 밀가루 - 계란물
순으로 옷을 입힌 뒤
먹기 좋게 구워주세요.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젓가락으로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옷을 입힐 때
흰자 덩어리가 묻어나지 않아
모양을 예쁘게 구울 수 있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기름을 넓게 펼쳐준 뒤
계란 옷 입힌 것을 구워주세요.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야
색도 곱고 고소한 풍미가 좋아요.

예쁘게 고명도 올려주었어요.
쑥갓에 홍고추를 올려주니
전 위로 꽃이 핀 것 같이 예뻐요.
약불에서 익히게 되면
오히려 기름을 먹어버려 느끼해져 버려요.
중 불과 센 불 사이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어야
특유의 고소함을 살릴 수 있답니다.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동태전 완성이에요
팁-주의사항
생선포는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어야
식감도 꼬들꼬들해지고
전이 부서 서지 않고 모양이 잘 잡혀요.
밑간은 소금, 후추로 꼭 해주고,
달걀옷을 입혀 구울 때는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간 센 불로 노릇하게 구워야 맛나요.

등록일 : 2021-07-28 수정일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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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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