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후추를 뿌려가며 간을 해주고
솔로 참기름을 발라줍니다.
후추는 적당히 들어가야
누린내도 잡아주고 맛있어요.
간장 2T, 식초 2T, 물 1T
올리고당 0.5T, 네모나게 썬 양파,
얇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간장 소스는 바로 먹는 것보다
양파 향이 스며들도록
10분 정도 놔두었다가 먹음 맛이 좋아요.
*이 소스는 부침개를 구워 먹을 때
같이 곁들여 먹어도 어울려요.
소고기는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육전 고기가 얇기 때문에
너무 두껍게 입히지 않고
톡톡 털어 얇게 입혀주어야
맛이 진하고 고소해요.
달걀 2개를 곱게 풀어주었는데요.
알끈 덩어리를 제거하고 잘 풀어주어야
전을 구울 때 뭉치지 않고
곱게 구울 수 있어요.
밀가루 - 달걀물 순으로 옷을 입혀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옷을 입힌 쇠고기를 올려 구워줍니다.
이때 완전히 익히는 것보다
달걀이 노랗게 익을 정도로만
앞뒤로 살짝 익혀주어야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해요.
핏물이 없을 정도로,
달걀이 익을 정도로만 구워주고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아줍니다.
육전 고기부위는 보통 소고기로 만드는데요.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부위를 사용해요.
보통은 홍두깨살로 많이 만드는데
기호에 따라 부챗살, 채끝 등
얇게 썬 고기로 만드시면 된답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좋아한다면
차돌박이로 구워도 별미이고요.
고기는 소금, 후추 간만 해주어도 되지만
참기름을 발라주면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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