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린 떡은 한번 데쳐서 사용하는데요. 끓는 물에 30초정도 가볍게 데쳐주고 건져내면 돼요. 이 과정을 하면 조리시간도 짧아지고 떡이 골고루 익기 때문에 쫀득쫀득 더 먹기 좋답니다.
베이컨 14줄은 반으로 나눠서 한 장씩 떼어 떡볶이 떡이랑 말아주면 되는데요. 베이컨을 바닥에 깔고 떡볶이떡을 올린다음 돌돌 말아주면 끝이에요
보통의 베이컨같은 경우에는 얇아서 잘 말려지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베이컨은 조금 도톰하다보니 금방 풀려버려서 꼬치를 이용해 이렇게 꽂아 주었어요. 돌돌 말려있는 상태 유지가 안된다면 이렇게 꽂아서 구우면 먹기도 편하고 굽기도 더 편안해 이렇게 해주셔도 좋아요. 꼬치가 없다면 그냥 베이컨 말은상태에서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가볍게 두를건데요. 식용유가 없이 구워도 되지만 식용유를 두르면 베이컨이 마르지 않고 조금 더 촉촉하게 익을 수 있어요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떡베이컨말이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꼬치에 꽂지 않고 그냥 굽게 될 경우에는 떡을 말은 베이컨의 끝이 아래쪽으로 향하게해서 베이컨이 서로 붙을 수 있게 구워준 다음 돌돌 굴려가면서 익혀주면 됩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잘 구워진 떡 베이컨말이 완성입니다
떡 베이컨말이 같은 경우에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집에 스위트 칠리소스가 있다면 한번 찍어 먹어보세요. 더 맛있고 달콤새콤하니 먹는 재미가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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