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를 살짝 달군후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다가 미역이 참기름을 다 흡수하면 고기와 마늘을 넣고 고기 겉면이 익을 때까지 같이 볶는다.
미역이 풀어지면 양이 많아지므로 쌀드물을 충분히 넣고 양파를 같이 넣고 끓인다.
뽀얀 에메랄드빛이 돌 정도만 끓이면 된다.
끓어오르면 국간장과 다시다를 넣고 끓인다. 간이 모자르면 굵은 소금을 넣는다.
1.소고기는 꼭 국거리가 아니어도 아무거나 쓴다. 기름기가 많으면 꼭 국간장을 쓰고 참기름양을 조금 줄이면 느끼함이 잡힌다.
2.간장은 1큰술 이상 넣지 않는다. 에메랄드빛의 뽀얀국물이 거무튀튀해질 수 있다.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하되, 맛소금은 넣지 않는다. 이미 다시다를 넣어서 맛소금을 넣으면 느끼해진다.
3.미역국은 퍼지면 느물느물해지므로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반드시 한두끼양만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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