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이 끓으면 올리브유 1큰술과 소금1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넣어 삶는다. 면마다 삶는 시간이 다르므로 단단한식감(알덴테)보다 1분 덜 삶는다.
양파는 채썰고 마늘과 페페론치노는 다진다.
베이컨도 가늘게 채썬다.
달군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약불에서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타지않게 볶다가 양파를 넣고 센불에 볶는다.
베이컨을 넣고 후추를 뿌린 뒤 노릇해지게 빠른시간안에 볶는다.
5번 위에 우유와 슬라이스치즈, 크림치즈를 넣고 중약불에서 서서히 풀어가면서 끓인다. 이때 소금도 약간 넣어 간을 조절한다.
약간 졸여진 우유크림소스에 삶아건진 면을 투하한다.
면은 센불에서 휘돌려가며 재빠르게 소스가 잘 베이게 한다. 이때 소스 상태가 되면 안된다. 살짝 묽어야 한다. 만약 되면 면수(면삶은물)을 약간 추가해서 소스의 농도를 맞춘다.
접시에 소스와 면을 닮고 후추가루, 파마산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뿌려 낸다.
1.베이컨 및 치즈들이 들어갔기 때문에 따로 육수나 조미료를 넣으면 오히려 느끼해지므로 비추한다.
2.파스타면은 집에 있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된다.
3.파마산치즈가루를 소스 만들 때 넣어도 된다.
4.먹으면서 치즈베이스이기 때문에 소스가 꾸덕해지므로 접시에 담았을 때 조금 묽어도 상관없다.
5.취향에 따라 양송이버섯을 추가한다.
6.생각보다 매콤해서 아이들이 먹긴 어렵다. 아이들에게 먹일 땐 페페론치노를 빼고 설탕을 반스푼정도 넣어 달달하게 만들면 된다. 양파의 단맛이 있으므로 설탕량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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