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서 파는 단무지는 그냥 사용하면
되고 통 단무지는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물에 담궈 염분을 좀 빼서
건져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키토김밥/보슬이 깁밥은 계란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저는 계란
15를 사용 할 건데요. 알근을 제거해
소금1/2 티스푼을 넣어 잘 풀어
지단을 부쳐 채 썰어 준비해 두세요.
저는 미나리를 사용했는데 부추
시금치 다 무방 하겠구요. 미나리는
살짝 데쳐서 소금 한 꼬집과 참기름
약간을 넣어 무쳐주세요.
햄과 맛살도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살짝 익혀주세요.
2장의 납작 어묵도 8조각으로 잘라
진간장과 메실청, 참기름을 1티스푼
씩만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당근은
채썰어 소금1/2티스푼과 올리브유
1/2 큰 술을 넣어 볶아 익힌 후
참기름을 첨가해 주세요.
김밥은 밥만 잘 하면 거의 성공인 것
같아요. 밥은 여섯 공기 정도를 사용
해서 김밥 8개를 말건데요.
밥을 지을 때 소금 1 티스푼을 넣어
밥을 해 주세요. 다 된 밥에 참기름
1큰 술과 깨소금 1큰 술을 넣어 비벼
주세요. 김밥을 말 때 밥은 그냥 김을
가릴 정도로 얇게 밥을 펴서 펼쳐
김 위에 깔아주시고 그 위에 각 재료
를 조금씩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그 다음 잘라 준비해둔 계란지단을
듬뿍 올려서 예쁘게 말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김밥 8줄을 다 말았네요.
저희 집 아이들은 1인분으로 2줄은
거뜬히 먹더군요.
드시는 양이 적으신 분들은 재료를
절반으로 줄이셔서 만드시면
되겠네요.
계란을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
좀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채 썬 지단이 듬뿍 들어가 식감이
보슬보슬해서 보슬이 김밥이라고
하나보네요. 보슬한 계란맛과 아삭
이는 단무지와 익힌 다른 나물과
재료들이 어우러져 아주 맛난 김밥이
만들어졌네요. 질리지 않는 맛이더
라구요. 이웃님들도 너나코의
레시피를 활용하여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키토김밥 보슬이 김밥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D
김밥용 밥을 지을 때는 물량을 조금 적게 넣어 보슬하게 지어 주시고
밥을 지을 때 미리 소금을 조금 넣어 주세요.
밥을 얇게 펴 깔아서 다른 재료들을 올려 주세요. 계란은 더 넣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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