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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낙

생선매운탕 얼큰함에 빠져듭니다

겨울철에 빼놓을 수 없는 찌개는 바로 생선찌개입니다. 시원한 무와 두부 썰어 넣고 생선을 푹 끓여내면 반찬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는데 쑥갓 한 다발 사와서 매운탕에 넣어주려다 반찬으로 변경해서 쑥갓두부부침을 곁들여 내어 놓았더니 인기 좋았어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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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손질해주고 토막을 내어주세요
무는 0.5 cm 두께로 나박썰기해주세요. 풋고추가 있으면 어슷썰기 해주세요.
호박은 쥬키니여서 어슷썰기로 썰어주세요
두부는 1cm 먹기 좋은 형태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육수 부어주고 펄펄 끓기 시작하면 무우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잠시후 생선을 넣어서 미림이나 청주를 끓여주시는 게 중요해요.
생선비린네를 잡아주세요. 그래야 생선 살이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살려낼 수 있어요
생선이 어느정도 익으면 보통 나머지 재료를 넣고 완성하는데요. 올댁표 생선찌개는 푹 고아지는 듯 생선을 잘 익힌 후 나머지재료를 넣고 꿇여줍니다
생선이 어느정도 익고 나면 호박과 마늘, 생강을 넣어서 한소끔 끓여주다가 두부를 넣어서 간이 베이게 끓여주세요
냉동에 얼려두었던 대파 꺼내어 썰어서 넣어주고 간은 소금대신 오징어젓국으로 간을 맞추어 냅니다
팁-주의사항
보통 매운탕을 끓일 때 고추장 비율을 고춧가루 보다 더 하시면 생선 매운탕 맛이 텁텁해질 수 있으므로 고추장을 고춧가루 보다 덜 하시는게 좋습니다. 생선 한가지로 끓여내는 맛보다 역시 3가지 조합으로 끓이니 국물 맛이 환상조합이에요. 그리고 하나 더 비법은 생선에 밑간으로 소금을 약간 뿌려주면 생선맛이 더욱 좋고 끓이면서 생선이 부서질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사실입니다.

등록일 : 2021-06-23 수정일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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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시골아낙

살림을 놀이처럼 즐기는 올댁의 식탁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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