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는 올리브유가 좀 많이
들어가는 파스타라 열량을 조절하기
위해 면은 두부면을 사용할 건데요.
만드는 게 너무 간단한데 비해 맛
있고 플레이팅해 놓으면 먹음직해
보이는 음식인 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 자주 먹는 요리 중에 하나
인데요. 요리 방법은 감바스 만드는
법에서 면만 더 추가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랍니다.
저는 큼직한 칵테일냉동새우 를 쓸
건데요. 새우는 물에 담궈 7~10분
이면 녹을 거예요. 근데 요즘은 더워
서 5분 만에도 녹는 것 같네요.
녹으면 한 번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냄비에 소금을 조금 넣어
적당히 데쳐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
(소금을 넣고 데치면 녹색이 선명
하게 유지할 수 있고 건강에 안 좋은
성분을 세척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두부면은 흐르는 물에 헹구어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해 주시구요.
마늘은 편 썰기를 해 주세요.
방울토마토도 절반으로 잘라
주시구요. 브로콜리나 방울토마토가
없으면 마늘과 올리브유만 사용해도
무방 하답니다. (단지 그렇게 하려면
소금 간은 맛을 보며 조금씩 더 넣어
주며 간을 잘 맞춰 주면 된답니다.)
저는 페퍼론치노 대신 베트남 고추를
사용할 건데요.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주세요. 잘게 자르면 매운맛이
더 잘 올라오겠죠. 기호에 맞게 가감
하여 사용하세요. 재료가 전부
준비되었으니 간단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웍에다가 120 ml의 엑스트라버진
오일을 넣고 소금 한 꼬집과 약간의
후추를 넣어 편 마늘과 고추를 넣고
볶아주다가 (올리브오일은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불은 세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볶다가 마늘향이 올라오면 그때
준비해둔 새우를 넣고 볶아 익혀
주세요. 새우가 다 익으면 브로콜리,
두부면, 방울토마토를 넣고 소금
1.5t 스푼과 바질 허브 한 꼬집을
넣어 뒤적이며 잘 익혀주세요.
생바질이 있으면 이때 적당량 잘라
넣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조만간에 화훼 단지에 들러 바질을
사와 길러야겠네요) 바질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 넣으셔도 되구요. 간이나
향신료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
하시면 되는거 이미 잘 알고 계시죠~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알리오 올리오가
완성이 되었네요 ~
알리오는 이탈리아어로 마늘을
올리오는 오일죽 즉 오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랍니다. 저는 이 뜻에 대해 첨 접할 때 마늘의 성분 알리신이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올리브유는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지요! 저는 가끔 캡슐로
만들어진 엑스트라버진을 먹기도
한답니다.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는
분 중에는 아침에 한 스푼을 꼭 챙겨
드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다이어트 중 이거나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알리오올리오 가 생각난다면
파스타면 대신에 두부 면을 활용하고
야채를 듬뿍 넣은 알리오올리오 를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올리브유로 요리를 할 때에는 불 세기를 너무 세게
하지 마시고 중불에서 은근히 요리를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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