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가와지 1호쌀+소고기] 하늘에서 먹는 도시락
Total time: 60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가와지1호 쌀 1컵; 소고기 살치살 1덩이; 카레가루 1큰술; 버터 10g; 계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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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순

[가와지 1호쌀+소고기] 하늘에서 먹는 도시락 <2.스테이크 카레 필라프 간단 기내식>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기내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많은 재료나 복잡한 복잡한 요리 과정 없이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스테이크 카레 필라프 간단 기내식은 물 없이 카레 가루만으로 볶아내듯 조리한것이 특징입니다. 쌀에 직접 카레를 묻혀 볶았기에 카레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미디엄 굽기로 구워낸 스테이크와 가와지 1호 쌀의 쫄깃한 식감이 만나 씹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여행이 그리운 지금, 직접 만든 기내식으로 아쉬움을 달래보는건 어떨까요?
　

1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1인분 기준)]

가와지1호 쌀
1컵 구매
소고기 살치살
1덩이 구매
카레가루
1큰술 구매
버터
10g 구매
계란
1개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ㆍ가와지 1호쌀을 씻어 물에 불립니다. (1~2시간)
ㆍ시간이 없다면 씻은 후 바로 조리해도 무방합니다.

가와지 1호쌀 100g (1인분,약 종이컵 1컵)

쌀을 오래 불릴 수록 찰진 식감이 더 살아납니다.
찰진 식감을 좋아한다면 2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ㆍ불려둔 쌀을 냄비에 옮겨 담습니다.
ㆍ냄비에 물을 부어줍니다.(물높이 : 쌀 표면에서 0.5~0.7cm)
ㆍ중불로 약 25분 간 끓입니다.

중불, 25분

가와지 1호쌀의 중간 찰기와 은은한 단맛이 입에 남는다면 매우 잘 지어진 밥입니다!

ㆍ밥을 프라이팬에 옮겨 담습니다.
ㆍ카레 가루와 버터를 넣고 약불로 볶아줍니다.
ㆍ불을 끄고 잔열로 1~2분간 더 볶아줍니다.

가와지 1호 쌀밥 1공기, 카레가루 1큰술, 버터 10g

약불, 버터가 밥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볶아주세요.

파슬리가 있다면 카레 가루와 함께 한꼬집 넣어주세요.
눈으로 먹는 재미가 생깁니다.

ㆍ다 볶은 밥은 호일 용기 또는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ㆍ충분히 달궈진 팬에 소고기 살치살과 버터를 올려줍니다.

강불

팬은 강불에서 3분 이상 달궈 온도를 충분히 올려주세요.

ㆍ앞면 4분, 뒷면 3분씩 강불로 한면씩 굽습니다.

강불 (앞면 : 4분 / 뒷면 : 3분)

고기 굽기는 먹기 직전 한번 더 조절할 수 있습니다.

ㆍ다 구워진 고기는 식히지 않고 바로 호일로 둘러쌉니다.
ㆍ10분간 그대로 두고 계란후라이를 준비합니다.

고기를 뜨거운 상태로 둘러싸는 이유는 잔열로 속을 더 익히기 위함입니다.

ㆍ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약-중불로 굽습니다.

약-중불

눌러붙지 않도록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취향에 따라 소금은 최대 한꼬집 정도 넣어도 좋습니다.

ㆍ호일에 싸둔 고기를 풀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ㆍ강불로 달궈진 마른 팬에 기름 없이 고기를 얹고 겉면을 코팅하듯 살짝 더 익혀줍니다.

강불

여기서 고기 굽기를 한번 더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웰던 굽기를 원한다면 겉면이 익은 후 1~2분간 더 익혀주세요.

ㆍ식혀둔 밥 위에 고기와 계란후라이를 얹어주면 완성!
　
여행의 설렘을 조미료 삼아 먹던 바로 그 맛!
　
하늘 위에서 먹는 도시락, "스테이크 카레라이스" 간단 기내식이 완성됐습니다.

가와지 1호는 찰진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정말 인상적인 쌀이었습니다. 밥을 지은 직후에는 특유의 단맛이 입안에서 한참 맴돌았고, 밥이 식은 후에도 쫄깃한 식감과 찰기가 오래 유지됐습니다. 이만한 찰기를 가진 쌀임에도 조리시 밥알이 뭉치지 않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가와지 1호 쌀은 볶음밥, 김밥 등의 요리에서 특히 빛을 발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찰기와 쫄깃한 식감, 단맛을 필요로하는 요리가 있다면 그에 적극 추천하는 쌀입니다.